이즈닛 작업실에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즈닛의 왠만한 가구는 모두 직접 고민하며 디자인하고 땀흘려가며 못질을했다. 하지만 휴식공간에 필요한 쇼파는 좋은것으로 장만하고 싶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공간이니 커피한잔 마시며 휴식을 만끽하거나 피곤한 몸을 달래며 잠시 쪽잠을 잘 수 있는 쇼파가 필요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쇼파를 뒤져 가격과 디자인,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 '이요이요 1.5'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처음 '이요이요 1.5'와 '이요이요 2.0'을 두고 디자인적으로 더욱 이쁜 1.5를 선택할 것인지 둘이 앉고, 누울 수 있는 2.0을 선택할 것인지 227번정도 고민했다. 고민 끝에 1.5를 구입했는데 쇼파를 받고나니 1.5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1.5가 둘이 앉으면 좁은지, 누울 수 없는지에대한 답을 어느곳에서도 시원하게 알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집고넘어가겠다.
의외로 앉아보니 옆에 자리가 많이 남았다. 둘이 앉아도 불편함이 없다.
그럼 가장중요한 부분! 누울 수 있는가? 누울 수 있다. 그것도 생각보다 편해서 잠이 솔솔온다.
(단 루저가 아니라면 어려울 수 있다. 누울 때 쿠션이나 담요가 있다면 어께부분에 받쳐 누우면 완전 편하다)
디자인이 평범하면서 유니크해 인테리어 효과만점! 검정색을 선택해 때가 안타고 왠만한 인테리어에 모두 어울려서 좋다.
쇼파 구입시 꼭 확인해야 할 것이 1가지 더있다. 짜짠! 시트와 쿠션이 모두 분리되는지 꼭 확인하자! 과자 부스러기라도 흘리면 개미와 바퀴벌래 진득기들의 서식지가 될 것이다.
(500원짜리 동전이라도 들어간다면 더욱 낭패다)
쇼파 하나로 휴식공간 만들기 참 쉽다!



